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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 공부해보아요

Beethoven: Symphony No.9 In D Minor, Op.125 - "Choral" / 4. - "O Freunde nicht diese Töne" - (Live)

Beethoven: Symphony No.9 In D Minor, Op.125 - "Choral" / 4. - "O Freunde nicht diese Töne" - (Live)
Janet Perry · Agnes Baltsa · Vinson Cole · José van Dam · Wiener Singverein · Helmut Froschauer
Berliner Philharmoniker · Herbert von Karajan


Beethoven: Symphony No.9 in D minor, Op.125 - "Choral" / 4. - "O Freunde nicht diese Töne"
베토벤 교향곡 9번 Op.125 합창 : 환희의 송가
Beethoven, Ludwig van 1770~1827 독일

1. Allegro ma non troppo, un poco maestoso
2. Molto vivace
3. Adagio molto e cantabile
4a. Excerpt From 4th Movement - 4. Presto (Live)
4b. Presto - "O Freunde nicht diese Töne" - (Live)

Beethoven: Symphony No.9
℗ 1984 Deutsche Grammophon GmbH, Berlin
Released on: 1984-01-01
 

     
Berliner Philharmoniker · Herbert von Karajan
with Janet Perry · Agnes Baltsa · Vinson Cole · José van Dam · Wiener Singverein · Helmut Froschauer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베토벤 : 교향곡 제9번
루트비히 폰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827)의 교향곡 제9번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곡 중의 하나이다. 베토벤의 작품 가운데 가장 인상적이고 웅장한 구상을 가진 곡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교향곡 제9번이 19세기와 20세기 음악사에 미친 영향은 매우 지대하고 강력하며, 그 범위는 단지 교향곡이라는 장르에만 머물지 않는다. 마지막 악장에서 사람의 목소리가 포함된 것은 교향곡에서는 사상 초유의 구성이었다. 프리드리히 폰 실러(Friedrich von Schiller, 1759~1805)의 시에 곡을 붙인 이 곡 「환희의 송가(Ode an die Freude)」는 세계 모든 국가와 민족 사이의 평화의 상징이 되었다.
제9번 교향곡이 지닌 이러한 상징적인 힘을 강조하며 많은 오케스트라가 전통적으로 제야에 이 곡을 연주하고 있다. 1956년~1964년 올림픽 경기에서는 제4악장의 첫 소절을 독일연방공화국과 독일민주주의공화국 단일팀의 국가(國歌)로 활용하기도 했고, 훗날 다른 나라들도 가사를 달리 붙여 자기 나라의 국가로 이용하기도 했다.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이후 교향곡 제9번은 동독과 서독 사람들뿐만 아니라 동유럽 전체에서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되었다. 이러한 인류의 기억과 의식은 교향곡 제9번이 지니는 의미를 증언하고 있다. 이 곡은 20세기에까지 영향을 미친 19세기의 가장 중요한 교향곡 중의 하나이다.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Symphony No.9 in d minor, Op.125
1824년에 완성된 베토벤 최후의 교향곡으로, 교향곡에 합창을 등장시킨 혁신적인 작품이다. 베토벤이 남긴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이 곡은 실러의 시에 곡을 붙인 ‘환희의 송가’ 부분에 담긴 인류애적인 메시지 때문에 송년 음악회에서도 자주 연주된다.
루트비히 폰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827)의 교향곡 제9번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곡 중의 하나이다. 베토벤의 작품 가운데 가장 인상적이고 웅장한 구상을 가진 곡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교향곡 제9번이 19세기와 20세기 음악사에 미친 영향은 매우 지대하고 강력하며, 그 범위는 단지 교향곡이라는 장르에만 머물지 않는다. 마지막 악장에서 사람의 목소리가 포함된 것은 교향곡에서는 사상 초유의 구성이었다. 프리드리히 폰 실러(Friedrich von Schiller, 1759~1805)의 시에 곡을 붙인 이 곡 「환희의 송가(Ode an dieFreude)」는 세계 모든 국가와 민족 사이의 평화의 상징이 되었다.
제9번 교향곡이 지닌 이러한 상징적인 힘을 강조하며 많은 오케스트라가 전통적으로 제야에 이 곡을 연주하고 있다. 1956년~1964년 올림픽 경기에서는 제4악장의 첫 소절을 독일연방공화국과 독일민주주의공화국 단일팀의 국가(國歌)로 활용하기도 했고, 훗날 다른 나라들도 가사를 달리 붙여 자기 나라의 국가로 이용하기도 했다.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이후 교향곡 제9번은 동독과 서독 사람들뿐만 아니라 동유럽 전체에서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되었다. 이러한 인류의 기억과 의식은 교향곡 제9번이 지니는 의미를 증언하고 있다. 이 곡은 20세기에까지 영향을 미친 19세기의 가장 중요한 교향곡 중의 하나이다.

「제9교향곡」으로 유명한 이 곡은, 쉴러의 「환희에 부침」을 제재(題材)로 해서 작곡한 것인데, 이것을 쓰기 위해서는 실로 긴 세월을 필요로 했다. 출생지 본에 있었을 때부터의 염원이었던 점은 그가 남긴 편지로써 고증이 된다. 그러나 실제로 착수된 것은 1822년의 여름부터였으며, 1823년 말이나 24년 초에 완성되었으므로 전후(前後)를 통산하면 약 30년이란 긴 세월이 된다. 초연은 1824년 5월 7일 빈의 쾨른트나토아 극장에서 베토벤 지휘아래 행해졌고, 이어서 같은 달 23일에 재연 되었다.
「제9교향곡」의 초연에는 다음과 같은 약간 미증유의 사건이 있었다. 그것은 무대에 지휘자가 두 사람이 나타난 때문인데, 한 사람은 베토벤, 또 한 사람은 움라우프였다. 베토벤은 그때 완전히 귀가 들리지 않았지만, 그는 남이 이 곡을 지휘하는 것에 도무지 만족하지 않았다. 그러나 귀가 들리지 않는 베토벤에게 지휘를 시키면 연주의 혼란은 뻔한 일이어서, 쾨른트나토아 극장 관현악단의 지휘자인 움라우프가 베토벤을 돕게 된 것이다. 베토벤은 미치광이처럼 격한 몸짓으로 지휘를 했는데, 단원들은 그 베토벤에게 상관하지 않고 움라우프의 지휘에 따랐다.
연주가 끝나자 열광적인 환호가 일어났으나 베토벤은 아직 지휘봉을 손에 든 채 우뚝 서 있었다. 그에게는 등 뒤에서 일어난 열광의 찬사가 들리지 않는 것이었다. 알토 가수가 다가가서 그를 뒤로 돌아서게 했다. 비로소 청중들의 갈채의 폭풍을 알게 된 그는 공손하게 어린이처럼 인사를 했다. 청중의 흥분은 베토벤을 극도로 피로케 하여 친구들이 정신을 잃은 베토벤을 집으로 데려갔는데, 그는 예복을 입은 채 아침까지 깊은 수면에 빠졌다고 한다.


제1악장 Allegro ma non troppo un poco maestoso.
무엇인가를 찾는 노력과 현실에 대한 불만과 애태움을 애써서 표현하여 하지만, 그것이 잘 안 되는 안타까움 등이 나타나 있다.
제2악장 Molto vivace.
엄격한 푸가 형식을 지키면서, 거기에 화려한 정취와 빛나는 생명의 리듬을 약동시키고 있다.
제3악장 Adagio molto e cantabile-Andante moderato.
세련되고 고상한 시적 분위기, 그것이 점점 세력을 확장시켜 막힘 없이 아름다운 곡을 진행시킨다.
제4악장 Presto.
첫머리의 시끄러운 혼란은 낮은음 악기의 어떤 레치타티보 풍의 가락에 의해 긴장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악상은 긴장의 도를 더해 차츰 위력을 늘리고, 갑자기 나타나는 침묵의 정지 뒤에 늠름하게 제시된다. 울려 퍼지는 바리톤의 목소리, 악단 그 자체가 하나의 인격으로 표현된다. 소리 높이 부르는 환희의 송가에의 전창(前唱)이다.
‘아,벗이여. 우리는 이 노래보다도 더욱 더 즐겁고 더욱 환희에 찬 노래를 부르지 않으려는가. 환희여, 신들의 아름다운 불꽃이여, 낙원의 처녀여, 우리는 감격에 취해서 그대의 성역에 들어가거라. 아, 거룩한 자여. 세상 관습이 냉혹하게도 갈라 놓은 것을 그대의 마력은 다시 결합시키도다. 그대가 부드러운 날개를 접고 머무는 곳곳마다 사람들은 모두 형제가 되리.’

베토벤 최후의 교향곡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은 그가 생전에 남긴 마지막 교향곡으로 1824년에 완성되었다. 여덟 번째 교향곡을 작곡한 지 12년 만의 일로, 베토벤은 “교향곡은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는 기악곡”이라는 고정 관념에서 과감히 벗어나 역사상 최초로 솔리스트와 합창단을 등장시켰다. 4악장에 합창이 나오기 때문에 이 곡은 ‘합창’이라는 부제로 더 잘 알려지게 되었는데, 너무나 친숙한 이 노래는 독일의 시인 실러가 1786년에 발표한 《환희의 송가》에 곡을 붙인 것이다. 베토벤과 실러의 인연은 아주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베토벤은 20대의 청년 시절부터 괴테와 실러의 시에 심취해 있었고, 《환희의 송가》를 읽고 난 뒤에는 언젠가 이 시에 곡을 붙일 결심을 했다. 이때 그의 나이는 스물세 살이었고, 그 결심이 실현되기까지 30여 년의 시간이 흘렀다.
베토벤은 1824년 2월 경 이 곡을 완성했고 그 해 5월 7일, 오스트리아 빈의 케른트너토르 극장에서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2년 전, 런던 필하모닉 협회로부터 새로운 교향곡을 부탁받았을 때, 베토벤은 오래 전부터 구상하고 있던 교향곡을 마무리할 때가 왔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몇 년 전부터 작업해 오던 교향곡에, 실러의 시를 바탕으로 한 합창을 넣어서 새로운 형태의 교향곡을 써나갔다. 사실, 실러의 시를 사용한 노래의 선율은 그보다 훨씬 전인 1798년에 스케치 악보가 완성된 상태였는데, 그 때의 스케치가 25년이 훨씬 지난 후에야 〈합창 교향곡〉의 4악장에 사용되면서 빛을 보게 되었다.


교향곡에 합창을 더한 혁신적인 구성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은 형식에 있어서나 내용에 있어서나 기존 교향곡의 통념을 깨는 파격적인 음악이었다. 완전한 기악곡으로 생각되어 오던 교향곡의 마지막 악장에 합창을 등장시킨 것은 교향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그리고 보통 4악장 구조의 교향곡에서는 느린 템포의 2악장과 빠른 템포의 3악장이 이어지는데, 베토벤은 이 두 악장의 순서를 바꾸어 놓아서 기존의 관습에서 벗어난 반전의 묘미를 더했다.
또한 1악장 ‘알레그로 마 논 트로포, 운 포코 마에스토소’에서도 기존에는 볼 수 없는 음악적 아이디어들이 등장하는데, 시작부터 아주 여리고 모호한 음형이 길게 등장하면서 활기찬 주제 선율을 기대했던 청중의 예상을 무너뜨린다. 신비스러운 도입부가 지난 후에야 웅장한 주제가 나오면서 음악을 극적으로 몰고 간다.
〈합창 교향곡〉을 쓸 당시 이미 베토벤의 귀는 거의 들리지 않았다. 외부의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상태에서 그는 내면의 외침에 귀를 기울이면서 작곡을 이어갔다. 하지만 문제는 작곡이 아니라 지휘였다.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베토벤을 대신해서 케른트너토어 극장의 카펠마이스터인 미하일 움라우프가 지휘봉을 잡았고 악장인 이그나츠 슈판치히가 단원들과 눈빛을 교환하면서 호흡을 맞춰갔다.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던 베토벤은 지휘자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악보를 넘겨가면서 연주자와 교감하고 초연 무대를 함께 만들어갔는데, 그가 악보를 넘기는 순간은 실제 연주의 진행과는 전혀 맞지 않았다. 이처럼 완전히 귀가 멀었던 베토벤은 모든 연주가 끝나고 청중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져 나왔을 때도 이를 알아채지 못했고, 결국 알토 독창자가 알려줘 간신히 청중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에피소드도 전해진다.
영화 〈카핑 베토벤〉에서는 바로 이 순간을 영화적인 상상력으로 재해석해서 보여주었는데, 영화 속에서는 베토벤이 직접 지휘를 맡고 베토벤이 악보를 필사하는 카피스트로 고용한 여주인공 안나가 그를 도와서 연주를 이어간다. 안나는 오케스트라 단원들 사이, 베토벤이 마주 보이는 곳에 앉아서 지휘를 하고, 베토벤은 그녀의 손짓을 보면서 오케스트라를 이끌어 간다. 마음을 교감하면서 하나의 음악을 만들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은 인류애를 그린 〈합창 교향곡〉의 메시지를 그대로 담고 있는 듯한 감동을 전해주기도 했다.



실러의 환희의 송가

"An die Freude"

Freude, schöner Götterfunken,
Tochter aus Elysium,
Wir betreten feuertrunken,
Himmlische, dein Heiligtum!
Deine Zauber binden wieder
Was die Mode streng geteilt*;
Alle Menschen werden Brüder*
Wo dein sanfter Flügel weilt.

Wem der große Wurf gelungen
Eines Freundes Freund zu sein;
Wer ein holdes Weib errungen
Mische seinen Jubel ein!
Ja, wer auch nur eine Seele
Sein nennt auf dem Erdenrund!
Und wer's nie gekonnt, der stehle
Weinend sich aus diesem Bund!

Freude trinken alle Wesen
An den Brüsten der Natur;
Alle Guten, alle Bösen
Folgen ihrer Rosenspur.
Küsse gab sie uns und Reben,
Einen Freund, geprüft im Tod;
Wollust ward dem Wurm gegeben
und der Cherub steht vor Gott.

Froh, wie seine Sonnen fliegen
Durch des Himmels prächt'gen Plan
Laufet, Brüder, eure Bahn,
Freudig, wie ein Held zum siegen.

Seid umschlungen, Millionen!
Diesen Kuß der ganzen Welt!
Brüder, über'm Sternenzelt
Muß ein lieber Vater wohnen.
Ihr stürzt nieder, Millionen?
Ahnest du den Schöpfer, Welt?
Such' ihn über'm Sternenzelt!
Über Sternen muß er wohnen.
"Ode to Joy"

Joy, beautiful spark of Divinity [or: of gods],
Daughter of Elysium,
We enter, drunk with fire,
Heavenly One, thy sanctuary!
Your magic binds again
What custom strictly divided;*
All people become brothers,*
Where your gentle wing abides.

Who has succeeded in the great attempt,
To be a friend's friend,
Whoever has won a lovely woman,
Add his to the jubilation!
Indeed, who even just has one soul
To call his own in this world!
And who never managed it should slink
Weeping from this union!

All creatures drink of joy
At nature's breasts.
All the Just, all the Evil
Follow her trail of roses.
Kisses she gave us and grapevines,
A friend, proven in death.
Salaciousness was given to the worm
And the cherub stands before God.

Gladly, as His suns fly
through the heavens' grand plan
Go on, brothers, your way,
Joyful, like a hero to victory.

Be embraced, Millions!
This kiss to all the world!
Brothers, above the starry canopy
There must dwell a loving Father.
Are you collapsing, millions?
Do you sense the creator, world?
Seek him above the starry canopy!
Above stars must He dwell.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은 전체 4악장으로 구성되었는데, 그중에서도 합창이 등장하는 마지막 악장에 가장 큰 비중을 두었다. 마지막 악장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교향곡에서는 이례적으로 ‘스케르초’의 빠른 악장을 3악장 대신 2악장에 등장시켰고, 3악장에서는 영롱하고 맑은 분위기의 악장을 배치했다. 강렬하면서도 힘차고 밝은 기운이 느껴지는 1악장 ‘알레그로 마 논 트로포’를 지나 빠르고 경쾌한 2악장 ‘몰토 비바체’를 거쳐 3악장 ‘아다지오 몰토 에 칸타빌레’로 향하면, 숭고하면서도 서정성이 느껴지는 주제가 등장하면서 차분히 4악장을 준비한다. 그리고 피날레를 장식하는 4악장이 시작되면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모든 악기들이 웅장하고 화려한 주제 선율을 연주하고, 마침내 베이스 독창자가 이렇게 이야기한다.
“오! 벗이여, 이제 이러한 노래 말고 우리를 더욱 즐겁게 하는 환희에 찬 노래를 부릅시다.”
그리고 이어서 중창과 합창이 어우러지는 ‘환희의 송가’가 울려 퍼진다. 이 곡조는 여러 악기로 편곡되어 연주되었고, 찬송가에도 등장해서 잘 알려져 있는데 실러가 붙인 1절의 가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환희여, 아름다운 주의 빛,
낙원에서 온 아가씨여,
정열에 넘치는 우리들은 그대의 성전에 들어가리.
그대의 매력은 가혹한 세상에 의해 떨어진 것을 다시 부합시키도다.
그대의 날개 위에 머물 때 모든 사람들은 형제가 되리.”
무한한 인류애와 환희의 메시지를 담은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은 지금까지 수많은 지휘자와 오케스트라에 의해 연주되고 있다. 특히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해인 1989년 베를린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레너드 번스타인은 “Freude(환희)”라는 독일어 가사를 “Freiheit(자유)”로 바꾼 ‘자유의 송가’를 선보여 독일인과 세계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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