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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 공부해보아요

ossini / Soirées musicales No.8 - La danza (Tarantella napolitana)




Joyce & Tony Live at Wigmore Hall (Joyce DiDonato album)


Les soirées musicales: No. 8 La danza · Joyce DiDonato

Rossini / Soirées musicales No.8 - La danza (Tarantella napolitana)
로시니 / 저녁 음악회 8번 - 춤 (나폴리풍의 타란텔라)
     



롯시니 춤
Gioacchino Antonio Rossini (1792~1868)

Joyce and Tony
℗ 2015 Parlophone Records Limited, a Warner Music Group Company

Mezzo-soprano Vocals: Joyce DiDonato · Piano: Antonio Pappano


     
이탈리아 작곡가 롯시니가 작곡한 칸초네 '춤'이라는 곡인데요, 희극 오페라의 대가답게 빠르고 경쾌한 노래입니다.
듣고만 있어도 덩실덩실 춤추고 싶습니다.

"달은 이미 바다 위에 높이 떠있네
맘마미아, 우리도 뛰어 오를거야
춤추기 정말 좋은 시간이야
사랑하는 연인들은 모두 참석할거야

빨리, 이리와요, 나의 여인들이여
함께 원무를 춥시다
여러분 모두가 유쾌하고 멋진
남자를 갖게 될거에요

하늘에 별이 떠 있고 달이 빛나는 동안에
멋지고 아름다운 남녀가 밤새도록 춤을 출거라네"

빠르고 유쾌한 곡이지만 잘 부르기는 어려운 노래입니다.
한 때 풍부한 성량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오페라 무대를 휩쓸었던 멕시코 출신 테너 '롤란도 비야손'이 2006년 베를린 콘서트에서 노래하는 영상을 감상해 보시죠.
"노래는 이렇게 하는거야" 라고 외치는 것 같습니다.



La danza
Già la luna è in mezzo al mare,
mamma mia si salterà,
l'ora è bella per danzare
chi è in amor non mancherà.
 
Presto in danza a tondo,
donne mie venite quà,
un garzon bello e giocondo
a ciascuna toccherà,
Finchè in ciel brilla una stella
e la luna splenderà.
Il più bel con la più bella
tutta notte danzerà.
 
Mamma mia, mamma mia,
già la luna è in mezzo al mare,
mamma mia, mamma mia,
mamma mia si salterà.
Frinche frinche frinche frinche
mamma mia, si salterà,
La la ra la ra...
 
Salta, salta, gira, gira,
ogni coppia a cerchio va,
già s'avvanza si ritira
e all' assalto tornerà.
 
Serra, serra colla bionda
collabruna va quà e là,
colla rossa và a seconda
colla smorta fermo sta!
Viva il ballo a tondo a tondo
sono un Rè, sono un Bascià,
è il più bel piacer del mondo
la più cara voluttà.
 
Mamma mia, mamma mia,
già la luna è in mezzo al mare,
mamma mia, mamma mia,
mamma mia si salterà.
Frinche frinche frinche frinche
mamma mia, si salterà,
La la ra la ra...
벌써 달은 바다 위에 반쯤 떴고,
엄마야, 뛰어오른다;
시간은 춤추기에 아름답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그것을 놓치지 않으리.
 
저런, 뛰어오른다;신속하게 춤추며 돈다,
나의 여인들, 이곳으로 오라,
아름다운 모든 사람에게
명랑한 소년이 돌것이다.
별이 하늘에서 반짝일 때까지,
그리고 달이 반짝일 때까지,
가장 아름다운 소년과 함께 가장 아름다운
소녀가 밤을 새워 춤을 출 것이다.
 
엄마야, 엄마야,
벌써 달은 바다 위에 반쯤 떴고,
엄마야, 엄마야
엄마야, 뛰어오른다;
반짝 반짝 반짝 반짝
엄마야, 뛰어오른다.
라라라, 랄라라...
 ​


뛰어오르고, 돌고,
모든 커플은 돈다,
벌써 앞으로 나간다,
후퇴했다가, 되돌아온다 흥분되게.
 
금발머리 여자를 안고,
갈색머리 여자와 여기 저기로 종횡무진,
붉은 머리 여자와 함께 세컨드로 간다,
창백한 사내와 함께 그녀는 여전히 남아있다.
만세 돌아가는 춤이여,
나는 왕이다, 나는 귀족이다,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쾌락이다,
가장 사랑스러운 욕구이다.
 
엄마야, 엄마야,
벌써 달은 바다 위에 반쯤 떴고,
엄마야, 엄마야
엄마야, 뛰어오른다;
반짝 반짝 반짝 반짝
엄마야, 뛰어오른다.
라라라, 랄라라...